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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 테라피라운지 관리…
560 · 26-06-06 09:42
하루 종일 서서 일한 다리·종아리 부종, 원인과 순환 관리법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을 방문해 다리를 관리하다 보면, 저녁 무렵 종아리를 살짝 눌러 자국이 그대로 남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판매·서비스직, 간호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아침엔 괜찮은데 퇴근 무렵이면 다리가 남의 것 같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오늘은 왜 서서 일하면 다리가 붓고 무거워지는지, 그리고 집과 방문 관리에서 순환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현장 경험을 담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서 있는 시간이 길수록 종아리 펌프가 지친다

종아리는 흔히 '제2의 심장'이라 불립니다. 걷거나 발을 움직일 때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며 아래로 몰린 피와 체액을 다시 위로 밀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같은 자리에 오래 서 있으면 이 펌프 작용이 거의 멈춰, 무릎 아래로 수분이 고이기 쉽습니다. 직접 발목과 종아리를 만져 보면, 오래 서 계신 분일수록 피부 아래가 물주머니처럼 붓고 눌렀을 때 천천히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종과 무거움, 무엇이 다른가

부종은 조직 사이에 수분이 고여 붓는 것이고, 무거움은 근육이 종일 긴장한 채 뭉쳐 생기는 피로감입니다. 서서 일하는 분들은 이 둘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붓기만 빼려 하기보다, 뭉친 근육을 풀어 순환의 길을 함께 열어 주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발끝에서 오금까지, 순환의 방향

다리 관리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고인 체액을 심장 쪽으로 돌려보내야 하므로 발끝에서 시작해 종아리를 지나 무릎 뒤 오금까지 아래에서 위로 흐름을 만들어 줍니다. 오금 안쪽에는 순환의 길목이 되는 지점이 있어, 이 부위가 굳어 있으면 아래쪽이 아무리 부어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도 오금을 부드럽게 풀어 주면 종아리가 한결 가벼워졌다는 반응을 자주 듣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관리

  • 잠들기 전 벽에 다리를 기대 10~15분 올려 두어 고인 체액이 내려가도록 돕습니다.
  • 서서 일하는 틈틈이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까치발 운동으로 종아리 펌프를 깨웁니다.
  • 발목을 크게 돌리고 발가락을 쥐었다 펴 발끝 순환을 자극합니다.

압박 스타킹을 활용하는 분도 많지만, 조이는 느낌이 심하거나 저림이 있으면 무리하지 마세요.

방문 관리로 다리 순환을 돕는 법

퇴근 후 다리가 무거운 상태에서 다시 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서 일하는 고객일수록 방문 관리를 선호합니다. 집에서 다리를 편히 올린 채 발끝부터 오금까지 흐름을 따라 관리받고, 끝나면 바로 누워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목까지 함께 지친 분들은 영등포 문래 다리·손목 출장마사지를, 종아리와 발의 피로가 집중된 분들은 강북 미아 종아리·발 출장마사지를 정기적으로 이용하시곤 합니다. 경기 북부 쪽에서는 동두천 다리·발 출장마사지 문의도 꾸준합니다. 코스는 60분 9만, 90분 15만, 120분 18만 중 다리 상태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한쪽 다리만 유독 붓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나 다른 혈관 문제일 수 있으니 마사지보다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마사지는 순환 피로의 완화를 돕는 관리일 뿐입니다. 저는 서서 일하는 분들의 무거운 다리를 8년간 직접 손으로 풀어 온 테라피라운지 관리실장 김선우입니다. 하루를 버텨 낸 다리가 저녁엔 조금 더 가벼워지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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